염정아 "40대 중반에 온 노안…연기 초점 맞추려 상대 배우 밀게 돼" (나불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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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노안을 고백하며 연기 도중 노안으로 인해 생겼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염정아도 이에 공감하며 "사람도 그렇게 보인다. 연기할 때도 가까이에서 대사를 하는데 내가 초점을 맞추려고 계속 상대 배우를 밀고 있더라. 그게 더 잘보이니까"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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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염정아가 노안을 고백하며 연기 도중 노안으로 인해 생겼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누나랑또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영석PD와 '삼시세끼-산촌편(2019)을 함께 했던 배우 염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염정아는 '몇 살때 노안이 왔냐'는 이우정 작가의 물음에 "40대 중반부터 시작한 것 같다. 그런데 요즘 아주 급 심해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염정아는 "(물건을 멀리 떨어뜨려 놓고) 이래야 보인다, 아아, 선명하다"고 말하며 웃었고, 이를 듣고 있던 김대주 작가도 "저도 (노안이) 오고 있는 것 같다. 휴대폰 보다가 앞에 있는 사람 보려면 한참을 초점을 맞춰져야 보인다"고 얘기했다.
염정아도 이에 공감하며 "사람도 그렇게 보인다. 연기할 때도 가까이에서 대사를 하는데 내가 초점을 맞추려고 계속 상대 배우를 밀고 있더라. 그게 더 잘보이니까"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염정아는 "이번 인생도 오래 살았다"고 넉살을 부렸고, 나영석PD는 테이블을 닦는 염정아를 바라보며 "이 누나 또 닦는다. '삼시세끼-산촌편'을 같이 한 것이 벌써 4~5년 전이다. 그 때가 여성 분들과 처음 '삼시세끼'를 한 것인데, 집을 쓸고 닦는 사람들을 처음 봤다. (이)서진이 형과 있을 때는 청소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웃으며 촬영 추억을 떠올렸다.
염정아는 지난 7월 26일 개봉해 상영 중인 영화 '밀수'에 출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십오야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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