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재명, 직접 노인회 찾아 김은경 '노인 비하' 논란 사과한다,대통령실 "尹신당? 황당무계"…홍준표도 신평 겨냥 "얼치기 멘토 혹세무민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계 휴가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주 복귀 후 대한노인회를 직접 찾아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한 사과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4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이 대표 측근이 전날(3일) 내게 전화해 '(이 대표가) 휴가가 끝나는대로 사과하러 오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직접 노인회 찾아 김은경 '노인 비하' 논란 사과한다
하계 휴가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주 복귀 후 대한노인회를 직접 찾아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한 사과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4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이 대표 측근이 전날(3일) 내게 전화해 '(이 대표가) 휴가가 끝나는대로 사과하러 오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은경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청년 좌담회에서 자신의 아들과 나눈 대화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남은 수명(여명)에 비례한 투표가 합리적"이라고 주장하며 '여명 비례 투표제' 논란을 샀다.
▲대통령실 "尹신당? 황당무계"…홍준표도 신평 겨냥 "얼치기 멘토 혹세무민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윤석열 신당'을 만들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대통령실이 "황당한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의 멘토'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신평 변호사는 앞서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은 안 되겠다'고 해서 신당 창당까지 생각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파장이 인 바 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황당무계한 말이 다시는 나오지 않길 바란다"며 신 변호사의 발언과 관련해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경찰 "의정부·왕십리·모란역. 살인 예고 작성자 검거"
전국적으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살인을 저지르겠단 예고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 의정부·서울 왕십리·경기 모란역에서 살인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들이 잇따라 검거됐다
4일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57분쯤 "모레 의정부역 기대해라"라고 시작하는 살인 예고글을 작성했다.
이어 이날 정오께 왕십리역에서 살인을 행하겠단 게시글을 올린 B씨와 오후 7시 성남시 모란역 일대서 범죄를 저지르겠단 게시물을 쓴 C씨도 검거가 완료 됐다.
▲‘진실공방’에 입 연 이석배 퀀텀에너지 대표, “과학적인 부분 외 대응 안할 것”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가 4일 "전 세계에서 나온 자료를 취합해 조만간 발표할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회사 인력이 적은 상황에서, 실험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연구에)제대로 매진할 수 있게끔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KT 새 수장에 'LG 재무통' 김영섭…경영 과제 '산적'
약 9개월간 '초유의 경영공백'을 헤쳐낼 KT의 구원투수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이 낙점됐다. KT 통신 경쟁력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전환(DX)와 인공지능(AI)를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게 KT 이사회 판단이다. 김 후보는 올해 8월 말 제2차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KT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한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오후 후보자별 심층 면접을 통해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하고 8월 말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中, 한국인 마약사범 1명 사형 집행…2014년 이후 9년만
중국이 9년 만에 한국인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외교부는 "중국에서 마약 판매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우리 국민에 대해 오늘 사형이 집행됐다고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우리 국민에 대해 사형이 집행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사형선고 이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도적 측면에서 사형집행을 재고 또는 연기해줄 것을 여러차례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경찰, 흉기난동 특별치안활동 선포…검문검색에 실탄 사격까지 허용
지난달 서울 신림역에 이어 3일 분당 서현역에서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한 흉기난동 사건이 잇따라 벌어지자 경찰이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했다.
4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긴급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국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다"며 "흉기소지 의심자와 이상 행동자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선별적으로 검문검색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인 비하' 후폭풍…민주당 70세 이상 지지율 '빨간불'에 '또 빨간불'
- [단독] 이재명, 직접 노인회 찾아 김은경 '노인 비하' 논란 사과한다
- "이재명 지키고 싶다"며 文 출당 요구한 당원에…野 징계청원
- 분당 달려간 안철수…'묻지마 흉기난동' 피해자 치료 지원 등 후속조치
- 문호철 "이동관 반대 외치는 편향 단체들에게 공영방송이사 절반 주자는, 민주당 방송개악법"
- 이재명 1심 D-1…여야, '유·무죄' 놓고 엇갈린 전망
- 민주당 '탄핵 몽니'에 '정치적 해법' 준비하는 국민의힘
- "의결 정족수 200명 모을 것" 범야권 '탄핵연대' 출범…국회 점입가경
- 5년만 귀환에도 10% 돌파…SBS 금토 유니버스의 안정적 활약 [D:방송 뷰]
- ‘대만 쇼크’ 한국야구, 또 첫판 징크스에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