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 국가하천 준설 등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여주시가 지난 3일 인근 시군에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당면한 지역현안 사항 중 국가하천(청미천, 복하천) 구간에 대한 하상 준설 및 수목 제거에 대해 건의서를 전달했다.
여주시는 조정아 부시장이 직접 한 장관 방문 장소를 찾아 퇴적된 토사로 인한 재해 위험 등 하천 준설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여주시는 그간 주민들로부터 국가하천(청미천, 복하천) 준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지난 3일 인근 시군에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지역현안 사항 중 국가하천(청미천, 복하천) 구간에 대한 하상 준설 및 수목 제거에 대해 건의서를 전달했다. |
ⓒ 여주시 |
경기 여주시가 지난 3일 인근 시군에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당면한 지역현안 사항 중 국가하천(청미천, 복하천) 구간에 대한 하상 준설 및 수목 제거에 대해 건의서를 전달했다.
여주시는 조정아 부시장이 직접 한 장관 방문 장소를 찾아 퇴적된 토사로 인한 재해 위험 등 하천 준설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여주시는 그간 주민들로부터 국가하천(청미천, 복하천) 준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 직접 건의서를 전달함으로써 향후 부서협의 등 현안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이 진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가하천 뿐만 아니라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준설과 수목 제거 또한 조속히 실시하여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름 끝나기 전 '재앙' 오는데... 참으로 한가한 윤 정부
- "대전 교사 피습 사건 피의자는 제자"... 교문 제지 없이 통과
- [단독] 이동관 후보자, 강남 아파트 2채 보유하고 종부세 피했다
- 대통령과 강석훈 산은 회장, 그 장면이 참 위험했던 이유
- [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이런 고양이, 신고하세요
- 더워도 갔습니다, 유홍준 교수의 추천 답사 코스
- '기쁨의 화가'가 남겨둔 방황의 흔적
- [오마이포토2023] 오리역에서 시민 검문하는 경찰
- "주호민 논란은 교육부 책임" 학부모·교원 '맞손'
- 중국, 9년 만에 한국인 마약사범 1명 사형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