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SNS에 "유럽,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 철폐 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럽의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 철폐를 환영한다는 내용을 게시했다.
기시다 총리는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8월 3일 유럽연합(EU)의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 철폐 효력이 발생했다"는 일본 외무성 발표 내용을 올리며 "유럽연합, 노르웨이, 아이슬란드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부터 부과해 온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 철폐 대응을 환영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럽의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 철폐를 환영한다는 내용을 게시했다.
기시다 총리는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8월 3일 유럽연합(EU)의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 철폐 효력이 발생했다"는 일본 외무성 발표 내용을 올리며 "유럽연합, 노르웨이, 아이슬란드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부터 부과해 온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 철폐 대응을 환영한다"고 했다.
이어 "과학적 내용에 근거해 규제를 철폐한 것은 피해 지역의 부흥을 뒷받침한다"고도 전했다.
EU가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를 철폐하면서 일본은 후쿠시마 현 수산물 등 10개 현(광역지자체)의 식품 수출시 제출했던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서를 내지 않아도 된다.
규제가 적용됐던 지역은 후쿠시마 현, 이와테현, 미야기현, 야마가타현, 이바라키현, 군마현, 니가타현, 야마나시현, 나가노현, 시즈오카현이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77년된 케이크 한 조각 400만원에 팔려…여왕님 덕분이라는데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