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 "꽃 먹는 퍼포먼스…텁텁해서 고생했다" (엘르)

신현지 기자 2023. 8. 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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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원우가 꽃을 먹는 퍼포먼스의 비화를 전했다.

3일 유튜브 '엘르 코리아'에는 '세븐틴 원우의 2023 NEW '전원우 복덩어리' 들으러 오실 분원우짤 비하인드 다 풉니다 #엘르짤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진짜 꽃을 먹은 거냐'는 질문에, 원우는 "퍼포먼스 디렉터님께서 꽃을 먹어보자고 하셨는데 제가 멋있게 먹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세븐틴 원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은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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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세븐틴 원우가 꽃을 먹는 퍼포먼스의 비화를 전했다.

3일 유튜브 '엘르 코리아'에는 '세븐틴 원우의 2023 NEW ’전원우 복덩어리’ 들으러 오실 분…원우짤 비하인드 다 풉니다 #엘르짤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원우는 화제가 됐던 꽃을 먹는 퍼포먼스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진짜 꽃을 먹은 거냐'는 질문에, 원우는 "퍼포먼스 디렉터님께서 꽃을 먹어보자고 하셨는데 제가 멋있게 먹었다"라고 답했다.

원우가 먹은 꽃은 진짜 꽃이 아닌 설탕 꽃이라고. 원우는 "아무 맛이 안 나고 텁텁해서 다음 파트 할 때 고생을 많이 했다. 목이 많이 메서 끝나고 물을 엄청 많이 마셨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원우는 음악 방송에서 혀를 내두르는 혀 앓이 영상에 관해서도 해명했다.

원우는 "굉장히 혀를 빠르게 돌리는 모습이다. 멤버들은 이걸 잘 못하더라"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원우는 "전혀 의식한 건 아니다. 제가 솔직히 한 줄 몰랐다. 제 기억에는 아마 춤을 추면 목이랑 입이 굉장히 말라서 침을 굉장히 빠르게 묻힌 것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화제의 남친짤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원우의  찍어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원우는 "이 사진은 아마 도겸이었을 거다"라고 답했다.

그는 "민규, 에스쿱스, 저, 도겸 이렇게 넷이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공중전화가 있길래 사진을 찍고 올렸다. 근데 반응이 좋았다. 굉장히 잘 나왔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더불어 안경 낀 모습을 팬들이 좋아하는 걸 아냐는 질문에, 원우는 "전 안경이 필수다. 좋아해주시니 감사드린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세븐틴 원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은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엘르 코리아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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