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총장 선거, 교직원-조교-학생 참여해 30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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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국립) 새 총장 선거가 오는 8월 30일 치러진다.
창원대는 교수와 직원, 조교, 학생이 새 총장 선거에 일정한 비율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총장 선거와 관련한 교수, 직원, 조교, 학생의 참여 비율은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창원대는 "새 총장 선거 관련 구성원단체가 당초 '학생 간접선거'로 의견을 모았으나, 이와 관련한 현행 '학생 직접선거' 학칙을 간접선거로 개정하는 안건이 7월 21일 교무회의에서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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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전경. |
ⓒ 창원대 |
창원대학교(국립) 새 총장 선거가 오는 8월 30일 치러진다.
창원대는 교수와 직원, 조교, 학생이 새 총장 선거에 일정한 비율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창원대 총장 선거는 조만간 창원의창구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공고를 내고, 이후 입후보자 안내, 선거인명부 작성, 합동 연설과 토론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총장 선거와 관련한 교수, 직원, 조교, 학생의 참여 비율은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창원대는 “새 총장 선거 관련 구성원단체가 당초 ‘학생 간접선거’로 의견을 모았으나, 이와 관련한 현행 ‘학생 직접선거’ 학칙을 간접선거로 개정하는 안건이 7월 21일 교무회의에서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원대는 “이후 7월 25일 총장과 보직자, 구성원단체 간 간담회에서 총장, 대학본부, 구성원단체가 하나 된 힘을 모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총장선거를 실시키로 하는 등 원활한 협의 결과를 도출해 냈다”고 밝혔다.
창원대는 “총학생회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총회를 개최해 ‘학생 직접선거’ 방식으로 의결했으며, 구성원단체도 학생총회의 의결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총장 선거 공고가 나오면 후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호영 현 총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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