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2분기 매출액 3088억원, 영업이익 899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하이텍이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088억원, 영업이익이 8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반도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글로벌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익이 감소했으나, 업황 하락의 영향을 최소화해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4% 상승, 2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회사인 DB글로벌칩을 제외한 DB하이텍의 2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액 2783억원, 영업익 797억원 규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산업 분야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DB하이텍이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088억원, 영업이익이 8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반도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글로벌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익이 감소했으나, 업황 하락의 영향을 최소화해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4% 상승, 2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전력반도체 분야에서의 기술경쟁력과 300개 이상 고객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등을 바탕으로 실적 둔화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향후 자동차·산업 분야 고부가 제품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DB글로벌칩을 제외한 DB하이텍의 2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액 2783억원, 영업익 797억원 규모이다.
DB글로벌칩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로 본래 DB하이텍에 속한 사업부문이었으나, 파운드리(위탁생산)와 팹리스(설계) 사업 각각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적하에, 지난 5월 2일을 기점으로 분사했다.
한편, DB하이텍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분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분당 달려간 안철수…'묻지마 흉기난동' 피해자 치료 지원 등 후속조치
- '노인 비하' 후폭풍…민주당 70세 이상 지지율 '빨간불'에 '또 빨간불'
- 칼부림 피습당한 40대 교사, 의식 잃은 채 병원 이송…범인, 도주
- "이재명 지키고 싶다"며 文 출당 요구한 당원에…野 징계청원
- [속보] 대전 대덕구 고등학교서 칼부림 발생…교사 피습
- 날 밝은 '운명의 11월'…김혜경 '先유죄', 이재명 대권가도 타격 전망은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멀티홈런에 호수비…한국야구 구한 김도영 [프리미어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