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대구경찰청,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범죄 예방’ 업무협약

최재용 2023. 8. 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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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4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지금까지 대구경찰청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대면편취 피해 예방과 다양한 홍보 활동 등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피해 근절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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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DGB대구은행장(왼쪽)과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이 4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2023.08.04

DGB대구은행은 4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 대구은행은 1천만원의 기금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해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한다.

대구은행은 대구경찰청과 협력해 최근 3년간 73억원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지금까지 대구경찰청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대면편취 피해 예방과 다양한 홍보 활동 등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피해 근절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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