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식물원, 여름방학 식충식물 특별전 열어 [거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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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식물원에서 다양한 식충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식충식물 특별전을 8월 한달간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식충식물을 구경할 수 있는 정원뿐만 아니라 체험, 해설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식충식물이 사는 위험한 정원에는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벌레잡이제비꽃, 사라세니아, 네펜데스 등 8 분류군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식물문화센터에서는 해설프로그램과 체험을 동시에 운영하며 체험프로그램은 파리지옥을 직접 만져보고 화분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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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식물원에서 다양한 식충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식충식물 특별전을 8월 한달간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식충식물을 구경할 수 있는 정원뿐만 아니라 체험, 해설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식충식물이 사는 위험한 정원에는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벌레잡이제비꽃, 사라세니아, 네펜데스 등 8 분류군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식물문화센터에서는 해설프로그램과 체험을 동시에 운영하며 체험프로그램은 파리지옥을 직접 만져보고 화분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해설프로그램은 매일 정시 전문해설사가 동행해 식물문화센터 정문에서부터 식충식물과 정글돔 열대식물을 관람하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무더운 여름 식물원을 방문하기가 망설여지겠지만 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식물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고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승포농협, 자활생산품 '햇살 바른 김' 매출 증대
장승포농협 본점(이하 장승포농협, 조합장 이윤행)과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로미)가 계약을 체결해 지난 6월부터 하나로마트에서 전시, 판매하고 있는 자활생산품 '햇살 바른 김'의 판매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햇살 바른 김은 경남도 내 4개 시·군(거제, 거창, 산청, 함양)지역자활센터에서 공동 개발한 김 브랜드로, 거제시 동부면 소재 작업장에서 생산과 동시에 하나로마트에 전시, 판매되고 있어 신선도 측면에서 탁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승포농협 관계자는 “판매를 시작한 6월 초 대비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앞으로도 우리 농협을 통해 자활생산품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자활생산품 판로를 지원하고, 매출이 점차 증대되도록 힘써 주신 장승포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거제시 청년 문화특강 8월 참여자 모집
거제시는 거제청년센터 ‘이룸’과 청춘다락에서 운영하는 '청년 문화특강 7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문교육기관(디엔와이)의 우수한 강사들이 관내 청년(만19세~39세)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에 진행한 청년 문화특강은 청년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아로마방향제&캔들(7.20.), 레진아트 공예(7.21.), 캘리그라피(7.22.), 천연화장품&비누(7.26.), 네 개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관내 청년들의 문화체험 및 취미소양 함양에 도움을 주는 알찬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한 청년 문화특강 프로그램에는 35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수업은 활기를 띠었다.
관내 청년들의 건전한 취미생활 및 문화소양 함양을 위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청년 문화특강은 8월에도 참여자를 모집한다.
◆거제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안전보건교육
거제시는 3일 농업개발원 교육관에서 농업관광과 소속 근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시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김윤규 직업환경의학전문의가 진행하였으며 여름철 폭염 정도 따라 발생하는 사고 사례와 온열질환의 종류와 치료 및 예방법 등 상세히 교육했다.
특히 폭염 특보가 발효될 경우,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15~20분 간격으로 물을 마시고, 그늘에서 휴식하도록 당부했다.
더불어 여름철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을 이행하도록 현장순회 점검을 통한 홍보와 보건관리자의 건강상담을 통해 종사자들의 건강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폭염으로 연일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옥외작업 근로자의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온열질환 예방과 현장 안전수칙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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