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 부안 직소천에서 더위 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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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잼버리에 참가하고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부안군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직소천에서 더위를 식혔다.
한편,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는 전북 14개 시군 지역에서 운영되는 지역연계 프로그램 30개 프로그램 등이 오는 10일까지 운영되며, 1일 약 1만2천여 명의 대원이 전통문화체험, 역사탐방체험, 종교이해체험, 템플스테이, 미래사회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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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잼버리에 참가하고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부안군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직소천에서 더위를 식혔다.
4일 김관영 전북도시자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직소천 수상과정 프로그램 활동장을 방문해 세계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직소천'은 아름다운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맑은 물이 유명한 명소로, 잼버리 참가 대원들에게 폭염을 피하고 호연지기를 배양할 수 있는 지역이다.
부안군은 이곳에 야영안전교육센터와 탐방로, 수상시설을 준비하고, 새만금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수상활동과 트레킹,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 1,360명의 대원들이 수상활동을 즐기고 있는 이곳은 잼버리장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지친 잼버리 대원을 달래주는 프로그램으로 대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관영 도지사는 "참가자들이 물속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면서 "사전 준비운동, 구조인력 배치 등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진행요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는 전북 14개 시군 지역에서 운영되는 지역연계 프로그램 30개 프로그램 등이 오는 10일까지 운영되며, 1일 약 1만2천여 명의 대원이 전통문화체험, 역사탐방체험, 종교이해체험, 템플스테이, 미래사회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있다.
부안=황성조 기자 food2drin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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