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소년교향악단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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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는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 및 구민들이 무더위와 바쁜 일상 속에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음악회를 열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점심시간을 통해 주민과 직원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을 선사해주신 청소년교향악단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단원들이 구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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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청소년교향악단 찾아가는 연주회'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4일 낮 12시 노원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청소년교향악단 찾아가는 연주회에 참석했다.
이날 구는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 및 구민들이 무더위와 바쁜 일상 속에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음악회를 열었다.
노원구립 청소년 교향악단은 1997년 창단이래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클래식 대중화 및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음악회는 송영규 지휘자의 지휘로 단원 23명이 연주하였으며, ▲레스피기(Respighi)의 ‘이탈리아나, 코르테아리아, 시칠리아나, 가볍고 익살스러운, 기도와 응답’,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의 ‘사랑의 노래, 집시의 노래’, ▲시네마천국 OST ‘Cineme Paradisdo, Love Theme’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연주를 선보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점심시간을 통해 주민과 직원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을 선사해주신 청소년교향악단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단원들이 구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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