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숙박업소 1인 장기투숙자 실태조사 실시

보도자료 원문 2023. 8. 4.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72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장기투숙객의 생활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해 73명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했다.

이에 구는 ▲고독사 우려가구 ▲은둔형 외톨이 ▲빈곤·주거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조사를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으로 안타까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72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장기투숙객의 생활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해 73명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했다.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에 구는 ▲고독사 우려가구 ▲은둔형 외톨이 ▲빈곤·주거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조사를 추진했다.

연제구 72개 숙박업소를 조사한 결과 장기투숙 1인가구가 있는 업소는 33개소로 46%에 달했고 장기투숙자는 243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로 73명이 발굴됐으며, 이들에게 ▲긴급지원 ▲사회보장급여 신청 ▲반찬쿠폰 ▲냉방용품 지원 등 200여 건의 민·관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또한 연제구에 주소지 등록만 돼 있는 21명에게는 실거주지에 전입신고 하도록 안내했고, 근로활동 중에 있는 84명에게도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배부해 필요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으로 안타까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