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수상
남서울대학교 SW미래채움 충남센터가 ‘2023년 SW미래채움 코딩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상을 시상하며 그간의 교육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코딩 프로젝트 챌린지’는 전국 11개 SW미래채움센터에서 초·중학생 총 33개 팀이 참여했다.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충남을 대표해 류은희 강사를 멘토로 총 3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충남센터 류은희 강사와 온양한올중 장재현, 탕정중 김예준, 온양중 신현수 학생으로 구성된 ‘Future Maker’팀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라는 도서를 통해 ‘로드킬 당하는 동물 사연을 듣고 줄이기’라는 주제로 동화책 속 주인공들이 겪고 있는 문제가 현실에서 어떤 문제로 발생되는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간들의 노력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조사하여 챗 GPT를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해결 방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SW미래채움 코딩 프로젝트 챌린지’는 전국의 SW미래채움센터을 통해 교육받은 초·중학교 학생의 코딩 역량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주관 하에 실시됐다.
SW미래채움 사업은 지역 SW교육의 불균형 해소와 SW교육 저변 확산을 위한 SW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SW전문강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 지역에서는 2020년 1차 년도를 시작으로 남서울대학교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함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장 나원식 교수는 “이번 NIPA원장상 수상을 통해 충남지역 SW교육 수혜 학생들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SW전문강사 양성과 교육지원 확대를 통해 충남지역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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