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잼버리 대회에 생수 5만병 지원…“대회 종료시까지 지속 지원”

서믿음 2023. 8. 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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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연합 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은 4일 세계 잼버리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생수 5만병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폭염과 열대야로 온열 질환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 지원을 위해 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 협력했다.

한교총 관계자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 협력 라인을 구축해 실시간 현장 상황을 교류하는 한편, 지원 계좌를 마련해 오는 12일 대회 종료일까지 생수와 필요한 협력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전국 교회에 기도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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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연합 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은 4일 세계 잼버리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생수 5만병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폭염과 열대야로 온열 질환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 지원을 위해 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 협력했다.

3일 오후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델타구역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차 지원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에덴교회, 한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전주더온누리교회가 각각 1만병씩 지원했다.

한교총 관계자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 협력 라인을 구축해 실시간 현장 상황을 교류하는 한편, 지원 계좌를 마련해 오는 12일 대회 종료일까지 생수와 필요한 협력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전국 교회에 기도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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