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엄원상 등' 아시안게임 대표팀, 7일부터 U22 대표팀과 합동 훈련

조효종 기자 2023. 8. 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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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U22 선수 일부가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및 U22 대표팀 선수 일부가 7일부터 9일까지 파주NFC(국가대표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한다"고 전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명단 발표 이후 지난달 25일부터 27일 한 차례 소집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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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설영우(울산현대).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U22 선수 일부가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및 U22 대표팀 선수 일부가 7일부터 9일까지 파주NFC(국가대표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한다"고 전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명단 발표 이후 지난달 25일부터 27일 한 차례 소집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소집 훈련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닌 시기에 진행되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대표팀 해외파 박규현, 이강인, 정우영, 홍현석은 합류하지 않는다. K리그 선수들 중에서도 9일 FA컵 준결승에 나서는 전북현대, 인천유나이티드, 포항스틸러스 소속 선수 7명(김정훈, 고영준, 민성준, 박재용, 박진섭, 백승호, 송민규)은 제외됐다.


빠진 선수들의 자리는 9월에 예정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는 22세 이하 선수들로 채운다. 지난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김준홍, 배서준, 배준호, 최석현과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U22 선수 전병관, 허율이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배준호(당시 U20 축구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 8월 아시안게임, U22 대표팀 소집 훈련 명단(16명)


GK: 김준홍(김천상무), 이광연(강원FC)


DF: 설영우(울산현대),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 이재익(서울이랜드), 이한범(FC서울), 최석현(단국대), 최준(부산아이파크), 황재원(대구FC)


MF: 배준호, 전병관(이상 대전하나시티즌), 엄원상(울산현대), 정호연(광주FC), 조영욱(김천상무)


FW: 안재준(부천FC1995), 허율(광주FC)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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