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은 고평가 논란...막내는 쌍끌이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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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에 대해 증권가의 비관론이 불거진 사이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6분 기준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어제(3일) 보다 28.89% 상승한 11만 80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선에 다다랐다.
반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2.90%, 2.44%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앞서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해액 첨가제와 양극재 용기에 해당하는 도가니, 양극재 첨가물인 도펀트 등의 생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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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에 대해 증권가의 비관론이 불거진 사이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6분 기준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어제(3일) 보다 28.89% 상승한 11만 80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선에 다다랐다.
4.10% 상승 출발 이후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가더니 상한가에 진입한 뒤 거래를 마쳤다.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가 주효했는데, 오늘 하루 각각 260억, 26억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된다.
반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2.90%, 2.44%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주가 강세는 전거래일(3일) 밝힌 신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 덕분으로 풀이된다.
앞서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해액 첨가제와 양극재 용기에 해당하는 도가니, 양극재 첨가물인 도펀트 등의 생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지재료 사업 참여를 통해 양극소재 관련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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