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블렌트, 트레져헌터와 통합 마케팅 업무 협약 체결
독립광고회사와 MCN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브랜딩 시대에 새로운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종합광고회사 디블렌트(대표 홍성은)과 글로벌 MCN 기업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가 지난 3일 서울 논현동 디블렌트 사옥에서 통합 마케팅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수립 △광고 캠페인 및 콘텐츠 기획·제작 △미디어 운영 등 통합 마케팅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디블렌트의 광고 캠페인 기획 및 제작 역량과 미디어 솔루션에 트레져헌터의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역량을 결합해 쌍방의 광고주와 프로젝트에 새로운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협업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디블렌트는 2021년 광고 취급액 기준 국내 10대 종합광고회사로, 대기업 인하우스 에이전시 중심의 국내 광고 시장에서 성공적인 브랜딩과 디지털 퍼포먼스를 만들어온 국내 1등 독립광고회사이다. 특히 국내 10대 광고회사 중에는 유일하게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2022년에 이어 2023년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트레져헌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기업으로 현재 420여 크리에이터 팀이 소속돼 있으며 콘텐츠 사업을 기반으로 뉴미디어 마케팅 및 커머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딥테크 기업과 함께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양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브랜딩 시대에 많은 광고주와 브랜드들이 획일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만 답습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디블렌트와 트레져헌터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고 브랜드를 보다 즐겁고 매력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Integrated Brand Communication) 솔루션을 제공해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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