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 호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대도시에서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향우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정책설명회를 열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주요 대도시를 찾아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고흥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향우들에게 알리고 귀농어?귀촌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대도시에서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향우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정책설명회」를 열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주요 대도시를 찾아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고흥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향우들에게 알리고 귀농어?귀촌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일부 향우들은 고흥군의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세에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군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지원시책 뿐만 아니라 청년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인구시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보를 챙겨보는 꼼꼼함도 보였다.
앞으로도, 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는 베이비부머(1955~ 1963년생) 세대 동창회 등 향우 모임 인적 네트워킹을 활용해 5060세대들이 고향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도시에 거주하는 출향 향우들을 직접 찾아 귀향귀촌을 꿈꾸는 많은 향우 및 도시민들에게 ‘은퇴 후 살기 좋은 5060세대 친화도시, 고흥’을 적극 알려 많은 분들이 고흥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증가하는 귀농어귀촌 수요에 대응하여 귀농어귀촌 박람회,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농촌생활체험을 위한 팸투어 및 고흥에서 살아보기 등 다양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