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희', 상영본·OTT 버전 달랐다…배급사 "미세한 차이, 최종본으로 교체"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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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가 최종 상영본과 OTT 서비스 편이 다른 버전으로 배포됐다.
배급사 측은 "'다음 소희'는 칸영화제와 부산영화제 상영 이후 감독님의 요청으로 예비비를 편성, 사운드업체를 교체했다. 기존 서비스 버전은 본편심의 이후 버전으로 1월 30일 당시의 최종본"이라며 교체 전 버전 또한 극장본과 영상, 대사, 분량도 같은 등급심의 버전이며 서비스 하기에는 무리가 없던 영상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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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가 최종 상영본과 OTT 서비스 편이 다른 버전으로 배포됐다.
2023년 2월 8일에 극장 개봉을 한 영화 '다음 소희'는 3월 16일에 OTT부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극장 개봉 당시에 상영하였던 최종 상영본과 다른 버전의 사운드 파일이 반영된 본편이 서비스되고 있던 점이 발견됐다.
이에 제작·배급사 트윈플러스 측은 버전 교체 후 "'다음 소희' 교체본은 사운드의 미세한 조정이 있을 뿐 같은 영상의 편집본이다"라며 "올해 1월 30일 당시 최종본을 감독님의 요청으로 다시 2월5일 미세조정한 버전으로 교체한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배급사 측은 "'다음 소희'는 칸영화제와 부산영화제 상영 이후 감독님의 요청으로 예비비를 편성, 사운드업체를 교체했다. 기존 서비스 버전은 본편심의 이후 버전으로 1월 30일 당시의 최종본"이라며 교체 전 버전 또한 극장본과 영상, 대사, 분량도 같은 등급심의 버전이며 서비스 하기에는 무리가 없던 영상임을 덧붙였다.
또한 OTT 버전이 다름을 인지함과 교체 과정에서 벌어진 혼선에 대해 "미세한 차이지만, 어렵게 예비비까지 들여 수정한 극장 최종본으로의 교체가 늦어진 점은 정말 안타깝고 송구하다. 고의적이 아닌 실무자들간 소통오류로 인한 실수였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분)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 트윈플러스파트너스(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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