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폐지설 '코빅' 언급 "비대면 시절, 너무 현타 와"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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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아린 그리고 이은지가 비대면 활동에 관해 일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그룹 오마이걸 미미·아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미, 아린, 이은지는 비대면 상황에서 활동했던 이야기를 나눴다.
이은지도 비대면 활동을 하며 웃펐던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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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오마이걸 미미, 아린 그리고 이은지가 비대면 활동에 관해 일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그룹 오마이걸 미미·아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미, 아린, 이은지는 비대면 상황에서 활동했던 이야기를 나눴다.
이은지는 "활동하면서 재미있거나 아쉬웠던 에피소드 같은 게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미미는 "팬분들 만나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미미는 "활동을 1년에 한 번씩은 해왔지만, 코로나 때문에 팬분들을 많이 못 뵀다. 이번 활동은 응원법도 직접 들으니 무대가 소중하고 행복했다"라며 이번 대면 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이은지도 비대면 활동을 하며 웃펐던 일화를 밝혔다. 이은지는 "'코미디빅리그'도 비대면으로 했었다. 그러면 현타가 너무 오더라"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은지는 "예를 들어서 대머리로 가발을 벗으면, 비대면이라 한 템포 늦게 2초 뒤 반응이 온다"라며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린도 "팬 사인회 같은 것도 영상통화로 하다가 대면 팬 사인회를 하니까 너무 반가웠다. 오랜만에 팬들이랑 새로운 이야기도 나눠서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코미디 빅리그'를 둘러싼 '폐지설'이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CJ ENM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사진 = 이은지의 가요광장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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