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몰려와"…예산시장, 전국 '핫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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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충남 예산시장 방문객이 137만명을 넘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예산군은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난 1월 9일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이 13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이 68만명이었는데, 두 달 동안 약 69만명이 추가로 예산시장을 찾은 것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장 방문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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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충남 예산시장 방문객이 137만명을 넘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예산군은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난 1월 9일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이 13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이 68만명이었는데, 두 달 동안 약 69만명이 추가로 예산시장을 찾은 것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장 방문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군은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여성 전용 화장실을 설치했고, 기존 남녀 공용화장실은 남성 전용 화장실로 개·보수할 계획이다. 주차 공간 추가 확보에도 나선다.
다음 달 1∼3일 장터광장 앞 주차장에서 '2023 예산 맥주페스티벌'도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개발한 예산 사과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맥주, 통돼지 바비큐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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