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지역 해수욕장 21곳 수질 안전 ‘이상 무’

조병수 2023. 8. 4.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내 위치한 해수욕장 21곳 전역에 대한 수질 검사를 진행한 결과, 물놀이를 하는 데 있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은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 전인 지난 6월 29일 수질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달 26일에도 관내 21개 해수욕장에 대해 수질 검사를 실시해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양양군 남애3리 해수욕장 전경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내 위치한 해수욕장 21곳 전역에 대한 수질 검사를 진행한 결과, 물놀이를 하는 데 있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은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 전인 지난 6월 29일 수질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달 26일에도 관내 21개 해수욕장에 대해 수질 검사를 실시해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질 조사 항목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장구균은 100CFU/100mL 또는 100MPN/100mL이하, 대장균은 500CFU/100mL 이하 또는 500MPN/100mL 이하 범위이다.

수질 조사 항목 중 대장균은 복통, 설사, 혈변 등 증상을 일으키고, 장구균은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을 일으키는 균으로 알려져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올해도 양양군 해수욕장은 모두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개장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양=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