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코로나19 확진자 가파른 증가세…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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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하남시는 코로나19 증가세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아프면 집에서 쉬기 등 개인 방역 5대 중요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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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마스크 착용·손 씻기·환기·아프면 집에서 쉬기 등 방역 수칙 준수 강조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월 4주 699명 △7월 1주 901명 △7월 2주 1041명 △7월 3주 1464명 △7월 4주 1664명으로 6월 4주 대비 138% 증가했다.
이 같은 코로나19 증가세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감염시키는 환자 수를 의미하는 국내 감염재생산지수도 6월 4주부터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신을 통한 국민의 면역이 시간이 경과하면서 약해지고, 면역회피력이 높은 새로운 변이 출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남시는 코로나19 증가세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아프면 집에서 쉬기 등 개인 방역 5대 중요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 의무 해제 등 방역정책 완화와 예방접종 효과 감소, 거듭된 변이 출현에 따른 면역력 약화가 겹쳐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는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인 만큼 코로나19 생활 방역 세부수칙을 잘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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