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고교서 칼부림, 교사 피습…“가해자 면식범 추정”(종합)

대전=정일웅 2023. 8. 4.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 소재의 한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추적하는 중으로, 피해자는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추적하는 중이다.

경찰이 확보한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교무실에서 피해 교사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답변에 1시간 안팎을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가 피해 교사가 교실에서 나올 때 흉기로 팔을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대덕구 소재의 한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추적하는 중으로, 피해자는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께 해당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한 한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추적하는 중이다.

경찰이 확보한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교무실에서 피해 교사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답변에 1시간 안팎을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가 피해 교사가 교실에서 나올 때 흉기로 팔을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했다.

이 같은 정황을 토대로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