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서 교사 상대 칼부림…20~30대 면식범 추정
강준구,전희진 2023. 8. 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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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채 하루도 지나기 전에 이번엔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상대로 칼부림한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10시4분 대전의 한 고등학교 1층 행정실 직원으로부터 한 남성 교사 피습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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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교사 40대 후반 남성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채 하루도 지나기 전에 이번엔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상대로 칼부림한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10시4분 대전의 한 고등학교 1층 행정실 직원으로부터 한 남성 교사 피습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 교사는 40대 남성이다.
용의자 A씨는 교무실에 찾아와 피해 교사를 특정하며 행방을 물었고, 직원이 수업 중인 사실을 전달하자 1시간여 밖에서 대기하다 밖으로 나온 피해 교사를 쫓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강준구 기자, 대전=전희진 기자 eye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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