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 '연인' 남궁민♥안은진 애절 로맨스…대작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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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기대작 '연인'이 온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이 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병자호란 전쟁 병화 속에서 닿을 듯 닿지 않는 연인의 애절한 사랑을 그리기 위해 남궁민(이장현 역)과 안은진(유길채)이 만났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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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23년 하반기 기대작 ‘연인’이 온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이 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절한 로맨스, 전쟁도 막지 못한 운명 같은 사랑
‘연인’은 사랑에 빠진 인간이 어디까지, 무엇까지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병자호란 전쟁 병화 속에서 닿을 듯 닿지 않는 연인의 애절한 사랑을 그리기 위해 남궁민(이장현 역)과 안은진(유길채)이 만났다. 두 사람이 전쟁도 막지 못한 연인의 사랑을 더 애절하고 아련하게 완성할지 기대된다.
◆ 남궁민의 10년만 사극 복귀
남궁민은 시청률, 화제성 모두 잡는 배우다. 그런 그가 10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다. 남궁민은 ‘연인’에서 지성미, 남성미, 강력한 서사, 미스터리,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까지 모두 갖춘 극강 매력의 남자 주인공 이장현 역을 맡았다.
앞서 ‘연인’ 제작진은 매력적인 이장현 캐릭터는 배우 남궁민이 아니었다면 완성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 MBC 사극 계보를 잇는 대작의 탄생?
MBC는 ‘허준’, ‘다모’, ‘대장금’, ‘주몽’, ‘이산’, ‘선덕여왕’, ‘해를 품은 달’, ‘기황후’,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웰메이드 사극을 선보여왔다.
'연인'이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황진영 작가의 필력과 ‘검은태양’ 김성용 감독의 연출, 스케일, 연기력 등을 내세워 MBC 사극 흥행 계보를 이을지 주목된다.
◆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이 선사하는 강력한 스토리텔링
남궁민과 안은진을 비롯해 이학주(남연준 역), 이다인(경은애) 외에도 김윤우(량음), 최무성(양천 ), 김준원(홍타이지), 최영우(용골대), 지승현(구원무), 김종태(인조) 등이 합류해 연기 열전을 보여준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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