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LH임대단지 거주 아동을 위해 방학기간 도시락 지원
본도시락은 LH 임대단지 내 맞벌이 및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도시락을 지원할 것을 밝혔다.
이를 위해 본도시락은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아동 급식에 필요한 기부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 지원은 ‘LH 행복한밥상’의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 등 돌봄 공백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는 임대주택 입주민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주거서비스 사업이다. 본도시락은 작년부터 LH와 사업 협약을 체결한 아이들과미래재단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하계 방학에는 전국 지역별 총 110단지에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인원이 전원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단지를 우선적으로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20일 동안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도시락이 전달한 기부금은 전체 아동 중 3개 단지 입주민 아동 72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한다.
‘LH 행복한 밥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에게 큰 고민거리인 방학 중 아이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LH 임대단지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도시락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는 주거서비스 사업이다.
2023년은 아동들의 성장기에 맞춘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하고 전국에 분포한 LH 임대주택단지에 동일한 품질의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본도시락의 전국 가맹점 네트워크를 통해 일괄 제공하는 전달 체계로 운영된다.
또한 아동들의 건강한 식단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경험의 발판이 될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이번 하계방학에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도시락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 청소년의 정서지원, 결식예방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후원 기업 파트너와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재단이다. 청소년 및 청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멘토링 사업, 의료 지원 사업, 장학 지원 사업,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 있다.
한편 ‘LH 행복한 밥상’은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지원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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