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실종자 21일째 수색…여전히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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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21일째 진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인력 352명과 헬기 3대, 드론 14대, 보트 4대, 중장비 7대, 수색견 8마리, 구조견 3마리, 탐색견 6마리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재재했다.
수색당국은 전날 인력 419명과 차량 47대, 드론 12대, 헬기 3대, 굴삭기 5대, 보트 3대, 제트스키 1대, 구조견 19마리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성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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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21일째 진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인력 352명과 헬기 3대, 드론 14대, 보트 4대, 중장비 7대, 수색견 8마리, 구조견 3마리, 탐색견 6마리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재재했다.
이날 수색작업은 전날에 이어 의심지역인 이목리 버드나무 군락지와 고평리를 중심으로 소방인력 153명, 군·경찰인력 145명, 수색견 8마리, 탐색견 6마리, 굴삭기 3대 등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다만 폭염과 싸워야 하는 수색대원들의 건강을 위해 수변수색은 오전만 실시하고, 수상 및 드론 수색은 오후 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 수색대원 폭염대비 구급차와 급수지원팀을 동원하는 등 만일의 사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종자가 낙동강 하류까지 밀려갔을 것을 고려해 상주보와 고령보 사이 수색은 관할 소방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수색당국은 전날 인력 419명과 차량 47대, 드론 12대, 헬기 3대, 굴삭기 5대, 보트 3대, 제트스키 1대, 구조견 19마리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성과는 없었다.
경북지역 수해피해 복구는 전날까지 도로·교량 98.2%, 하천 84.5%, 상하수도 97.6%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미귀가 주민은 104세대 174명이며, 이들 가운데 16가구 42명이 모텔과 체험마을 등 임시거주시설에 머물고 있다.
경북의 날씨는 경산 하양 36.5℃, 포항 기계 36.4℃, 울진 금강송 36.1℃ 등 울릉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폭우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한편, 경북은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토사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25명이 사망했다.
지역별로는 예천 15명, 영주와 봉화 각각 4명, 문경에서 2명이다. 실종자 2명은 모두 예천 주민이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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