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 M2 페스티벌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3. 8. 4.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3 진주 M2 페스티벌' 축제를 앞두고 지난 3일 신종우 부시장 주재로 축제 장소인 망경동 남강 둔치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진주시 안전관리 자문단 소속 전기,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해 축제장 수상 무대, 둔치 관람석 및 부대 시설물에 대한 안전상태와 축제장 전반의 안전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축제 관계자 측에 즉시 보완 조치를 하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상 무대, 둔치 관람석 시설 안전 등

경남 진주시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3 진주 M2 페스티벌’ 축제를 앞두고 지난 3일 신종우 부시장 주재로 축제 장소인 망경동 남강 둔치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진주시 안전관리 자문단 소속 전기,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해 축제장 수상 무대, 둔치 관람석 및 부대 시설물에 대한 안전상태와 축제장 전반의 안전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축제 관계자 측에 즉시 보완 조치를 하도록 했다.

신종우 부시장이 수상 무대 시설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장마 이후 계속된 폭염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행사진행요원의 온열질환 발생 방지 대책 마련과 축제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변화에 대비한 축제장 대처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M2 페스티벌’은 기존 축제인 진주 음악 페스티벌에 시각적인 미디어를 융·복합한 MZ세대 맞춤 여름 축제로 전년 대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와 축제 관계자는 공개특집방송이 있는 오는 5일 저녁에는 순간 최대 4000여명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기분 좋게 축제를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 및 안전에 완벽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