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드라마 '신입사원' 촬영, 새벽 6시까지 나오라더라" 폭로 (구해줘 홈즈)[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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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숙이 과거 드라마에 출연했던 때를 회상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모델 송해나와 유리, 양세찬, 배우 명세빈과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명세빈과 함께 성남시 매물을 소개했다.
그러자 김숙은 "나도 옛날에 드라마 했었다"며 "'신입사원'이라는 작품인데 그때 대사도 기억난다. 나도 촬영할 땐 새벽 6시까지 나오라고 했다. 그래서 갔는데 대본이 안 나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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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구해줘! 홈즈' 김숙이 과거 드라마에 출연했던 때를 회상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모델 송해나와 유리, 양세찬, 배우 명세빈과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명세빈과 함께 성남시 매물을 소개했다.
김숙은 "최근 '닥터 차정숙'을 너무 재밌게 봤다"며 "보통 여리고 당하는 역할을 맡아왔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달랐다. 개인적으로 비련의 여주인공과 독한 악역 중 무엇이 더 보람 있냐"고 물었다.
이에 명세빈은 "이번이 더 좋았다. 일단 시원하다. 항상 말 못하고 울기만 해서 답답했는데 이번에는 다 표현해서 너무 시원했다"고 답했다.
또 명세빈은 "과거와 비교하면 (촬영 현장이) 정말 달라졌다. 그때는 밤 촬영이 있으면 밤을 새우면서 찍었다. 해가 뜰 때까지 찍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이제는 정해진 시간 안에서만 촬영했다. 안 그러면 난리 난다. 어떤 부분은 좋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조금만 더, 이것만 더 찍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숙은 "나도 옛날에 드라마 했었다"며 "'신입사원'이라는 작품인데 그때 대사도 기억난다. 나도 촬영할 땐 새벽 6시까지 나오라고 했다. 그래서 갔는데 대본이 안 나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 기다렸다. 그때만 해도 팩스로 대본이 올 때였는데, 대본이 왔다고 하면 매니저들이 우르르 나가서 대본을 받아왔다. 만약 그때 안 불리면 그냥 무한 대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던 중 김숙은 명세빈에 "근데 왜 너만 안 늙었냐. 나는 세월 직통으로 맞은 것 같은데 무슨 짓 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명세빈은 "피부과"라고 말했고 김숙은 "보톡스를?"이라고 물었다.
명세빈은 "보톡스 농도가 있는 것 같더라"고 속닥이듯 말했고 김숙은 "옅게 해서? 몇 번 맞는데. 너랑 똑같이 맞게"라고 물어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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