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내가 꿈꾸던 교회는

우성규 2023. 8. 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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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중앙교회 70년 역사를 한국교회 전체 맥락에서 감각적이고도 재치있게 표현한 만화책이다.

속초 대형 산불 재난 때마다 앞장선 강석훈 속초중앙교회 목사와 성도들의 숨은 구호 노력이 다음세대 눈높이에 맞게 잘 표현돼 있다.

속초중앙교회 70년사를 웹툰으로 그려 책으로 펴낸 교회의 감각이 놀랍고도 반가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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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혜 지음/김영화 그림/IVP

강원도 속초중앙교회 70년 역사를 한국교회 전체 맥락에서 감각적이고도 재치있게 표현한 만화책이다. 이름부터 ‘주찬양’이어서 기독교 정체성이 드러나는 중학생 주인공을 통해 일부 ‘개독’이라고 오해받는 원인은 무언지, 교회가 어떻게 이웃과 사회를 섬기는지 깊이 있게 되짚고 있다. 속초 대형 산불 재난 때마다 앞장선 강석훈 속초중앙교회 목사와 성도들의 숨은 구호 노력이 다음세대 눈높이에 맞게 잘 표현돼 있다. 속초중앙교회 70년사를 웹툰으로 그려 책으로 펴낸 교회의 감각이 놀랍고도 반가울 따름이다.

우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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