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캐나다 총리 부부 18년 결혼생활 마침표
이보람 2023. 8. 4. 00:01
쥐스탱 트뤼도(사진 왼쪽) 캐나다 총리가 부인 소피 그레고어 트뤼도 여사와 18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트뤼도 총리는 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피와 의미 있고 어려운 대화 끝에 결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총리실은 “그들은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결혼해 2남 1녀를 뒀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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