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증산패션페스티벌' 시민모델 찾는다

산관학 협업 통한 증산상권 활성화 추진

제2회 '양산증산패션페스티벌'이 9월2일 증산 라피에스타 맞은편 제5호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양산시가 증산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다.

                           지난해 개최한 양산증산패션페스티벌 모습 

산관학 협업행사로 개최하는 패션페스티벌에는 양산시와 영산대, 지역의류기업과 증산상권 상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양산시립합창단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초청공연, 감각적인 패션쇼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패션쇼는 영산대 학생들의 졸업작품 출품과 시민모델 선발대회로 열린다. 청년층에는 자기개발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직접 모델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이 페스티벌 개최로 증산상권 내 고객 유입과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모델 선발대회는 모델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모델은 총 5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시민모델은 워킹과 포즈 실습 등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패션쇼 무대에 선다.

시민모델 참여 희망자는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