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임영웅' 안율 母 "전단 돌리고 택배까지…남편은 투잡" (특종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신동 안율의 어머니가 바쁜 일상을 전했다.
안율은 선배 가수들의 극찬을 받으며 리틀 임영웅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한편 안율의 어머니는 안율이 녹화 스케줄 소화하는 사이 인천으로 향했다.
안율 어머니는 왕복 3시간 거리의 식당을 다니는 이유에 대해 "율이를 따라다닐 수 있게끔 사장님꼐서 저를 많이 배려해 주신다. 멀어도 다른 데 가지 않고 계속 다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트로트 신동 안율의 어머니가 바쁜 일상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가수 안율 모자(母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율은 "평소에는 쑥스럽고 소심하고 말도 많은 편도 아닌데 왠지 모르게 무대에만 올라가면 신나고 노래에 빠져서 즐기는 것 같다"며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안율은 선배 가수들의 극찬을 받으며 리틀 임영웅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한편 안율의 어머니는 안율이 녹화 스케줄 소화하는 사이 인천으로 향했다. 어머니는 그동안 식당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것.
안율 어머니는 왕복 3시간 거리의 식당을 다니는 이유에 대해 "율이를 따라다닐 수 있게끔 사장님꼐서 저를 많이 배려해 주신다. 멀어도 다른 데 가지 않고 계속 다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들의 재능을 처음 알게 된 게) 7살 때다. 제가 노래방에서 부르려고 예약해놓은 노사연의 '바램'을 마이크를 뺏어서 불렀다"고 전했다.
어머니는 재능을 보인 아들을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율이) 아빠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투잡으로 배달 일도 하고 다른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다. 저 또한 돈 되는 일이라면 이것저것 했던 것 같다. 식당도 다니고 전단 돌리는 일도 해보고 택배도 했다. 안 해봤던 일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지현, ♥남편과 맨시티 내한 축구장에…홀란드 사인받고 행복
- 지수♥안보현, 영화 데이트였나…'밀수' VIP 시사회 재조명 [엑's 이슈]
- '이병헌 50억 협박' BJ 김시원, 여전한 인기…수익만 8억 원
- 황재균, 장가 잘 갔네…♥지연의 특급 내조 자랑
- 로버트 할리, '마약 파문' 이후…사유리 "바로 답 없으면 경찰 신고"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필리핀 마약 자수" 김나정 아나운서, 母가 납치 신고→경찰조사 후 귀가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