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지대 권선국 "소박한 건물주"…사장님 된 근황 (살아있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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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네'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의 일상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이하 '살아있네')에서는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녹색지대 권선국은 "소소하게 라이브 카페를 하고 있는데 1층은 커피숍이고 2층은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아주 소박한 건물주다"라고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녹색지대 곽창선은 강원도 횡성에서 2400평 규모의 펜션을 운영하는 펜션 사장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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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살아있네'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의 일상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이하 '살아있네')에서는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녹색지대 권선국은 "소소하게 라이브 카페를 하고 있는데 1층은 커피숍이고 2층은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아주 소박한 건물주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카페 내부로 들어간 그는 "찾아오시는 분들과 소통하고 무매도 하고 인생 이야기도 나눈다"며 카페 내 작게 자리잡은 무대를 보여줬다.
권선국은 서울과 시골의 다른 점에 대해 "전에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서 술자리도 많고 그랬는데 여기서는 술도 덜 먹게 되고 공기도 좋고 일상 자체가 운동이다. 가수분들한테 권하고 싶다. 시골 내려와서 전원생활도 하고 음악도 하는 게 좋다고 본다"고 전했다.
또 권선국은 "여기 어르신들은 제가 가수인 것만 알지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는 모르신다. 다만 그냥 '가수 양반'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페를 방문한 한 손님은 "오늘 녹색지대 사장님이 계셔서 깜짝 놀랐다"며 "TV에서 보던 얼굴과 똑같다"며 놀라워했다.
이후 권선국은 작게나마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고 사람들의 환호를 불러왔다. 그는 "가게는 힘닿는 데까지 소통의 공간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녹색지대 곽창선은 강원도 횡성에서 2400평 규모의 펜션을 운영하는 펜션 사장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주차 안내부터 객실 안내, 숯불 관리 등 바쁘게 움직이는 곽창선은 "여기서 한달만 있으시면 살이 빠지실 거다. 예전 20대 몸무게랑 지금이랑 똑같다. 저도 한 20년 했지 않냐. 이제 누가 나타나면 (펜션) 파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곽창선은 "더 늦기 전에 노래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했었다. 그렇게 20년의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이제는 진짜 내려놓고 싶다"고 담담히 전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곽창선은 "새벽에라도 무슨 문제가 있으면 전화달라고 한다. 새벽에 '온수 안 나온다' 하면 바로 가서 고친다"고 밝혔고, 실제로 숙박객들의 긍정적인 후기들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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