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무차별 흉기 난동’ 피의자, 정신 불안 호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당 서현역 '무차별 흉기 난동' 피의자가 정신적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사건 현장에서 긴급 체포된 피의자 A씨는 20대 초반의 남성으로 배달업에 종사한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쯤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에 의하면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당 서현역 ‘무차별 흉기 난동’ 피의자가 정신적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사건 현장에서 긴급 체포된 피의자 A씨는 20대 초반의 남성으로 배달업에 종사한다. A씨는 실체를 알 수 없는 집단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신 병력과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쯤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차에서 나와 백화점 안으로 들아가 흉기를 휘드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의하면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정신건강학계는 정신질환 자체가 범죄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단 이력이 확인되거나 현재 앓고 있더라도 사건과 정신질환의 정확한 인과관계 파악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비트코인 급등에 신바람난 거래소…“황금기 왔다”
- 이재명 선고 하루 전 ‘김건희 특검안’ 던진 민주당, 속내는
- 국민연금 보험료 오르는데…전액 부담하는 ‘지역가입자’ 어쩌나
- 尹, 韓 요구 다 수용했지만…기자회견 긍정 ‘23.2%’ 이유는
- ‘트럼프 트레이드’에 불타는 코인장, 비트코인 상승세 지속될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AI로 살펴보는 디자인 한자리에…미래 디자이너 양성까지 [가봤더니]
- [단독] 자동차 수리 고지 의무 10년간 제자리…수입차, 중고 판매 사각지대
- 금융그룹 계열 KB·하나증권 수장 임기 막바지…연임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