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은 어린이들 서울 지하철 안전체험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3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65명을 초청, 7호선 반포역 시민 안전 체험관에서 다양한 안전 및 기관사 체험 등을 실시했다.
김정환 기획조정실 실장은 "이번 행사로 취약계층 아동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함양과 맞춤형 직업 체험으로 뜻깊은 여름방학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 지역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취약계층과 함께 눈높이 안전체험 행사 개최
여름방학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 대상 눈높이 안전체험 행사
VR 체험과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활용…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어 높은 호응 얻어
'함께 나눔! 행복동행 서울교통공사!'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예정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3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65명을 초청, 7호선 반포역 시민 안전 체험관에서 다양한 안전 및 기관사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 8월 3일 총 2회에 걸쳐 진행,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안전 체험은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난 7월 27일 1차에 참여한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도 지하철 화재 시 대피요령 VR 체험과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눈높이형 게임 방식으로 진행됐다.(사진)
어린이들도 쉽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체득하여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체험행사였다. 또, 전동차 모의 운전 연습기로 기관사 체험을 직접 시연하며 미래의 진로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함께 나눔! 행복동행 서울교통공사!'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본부별 결연복지시설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농촌 자매마을 일손 돕기 및 버려진 페비닐 수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정환 기획조정실 실장은 “이번 행사로 취약계층 아동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함양과 맞춤형 직업 체험으로 뜻깊은 여름방학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 지역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