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과 내겠다”…해양진흥공사, 혁신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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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혁신 경영 선포식'을 하고 올 하반기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해양진흥공사는 3일 본사에서 2023년 혁신경영 선포식 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자문위원 위촉과 공사 혁신 경과, 추진계획 공유, 혁신과제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 사장은 "혁신경영 선포를 계기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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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혁신 경영 선포식’을 하고 올 하반기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해양진흥공사는 3일 본사에서 2023년 혁신경영 선포식 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김양수 사장과 외부 혁신 자문위원, 노조 대표, 청년이사회 의장, 여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혁신경영 선포는 ‘나의 혁신, 더 나은 조직을 만드는 확신’이라는 모토를 임직원과 공유하고,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선포식은 자문위원 위촉과 공사 혁신 경과, 추진계획 공유, 혁신과제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맞춰 새로운 2030 비전을 마련했다. 이와 연계해 해양 금융 생산성 제고, 민간 협력 활성화 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혁신 내재화로 혁신 기본방향을 정했다.
특히 내부 임직원은 물론 외부 전문 자문위원이 참여하는 혁신추진단을 발족해 전사 참여도를 높여왔다. 추진단은 선박별 탄소 배출량 관리체계 구축, 디지털 기반 민원서류 간소화, 협력형 사업혁신 국민 아이디어 경연, 직무 중심 보수체계 고도화 등 4대 핵심과제 추진 중이다.
김 사장은 “혁신경영 선포를 계기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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