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2분기 매출 전년비 17% 증가…프리미엄 객실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이체 루프트한자(Deutsche Lufthansa)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7% 증가한 93억 9000만 유로(10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분기별 순이익은 2억 5,900만 유로에서 8억 8,100만 유로로 급증했다.
루프트한자가 선호하는 수익성 척도인 이자 및 세금 공제 전 조정된 수익은 거의 3배인 10억 9000만 유로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도이체 루프트한자(Deutsche Lufthansa)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7% 증가한 93억 9000만 유로(10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분기별 순이익은 2억 5,900만 유로에서 8억 8,100만 유로로 급증했다. 루프트한자가 선호하는 수익성 척도인 이자 및 세금 공제 전 조정된 수익은 거의 3배인 10억 9000만 유로로 나타났다.
분석가들은 회사가 제공한 컨센서스에 따라 94억 유로의 수익과 7억 1,300만 유로의 이익, 10억 4천만 유로의 조정 수익을 예상했다.
루프트한자는 코로나19 이후의 수요 회복, 특히 프리미엄 객실에 대한 지출이 늘면서 2분기 매출과 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