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IOC 선수위원 도전 공식화…진종오·이대훈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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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도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최근 대한체육회는 산하 단체 등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IOC 선수위원 후보자 추천 안내' 공문을 보냈다.
IOC 선수위원 투표는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에 한다.
현재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대한탁구협회장) 위원의 8년 임기가 2024 파리 올림픽 때 끝나기 때문에 대한체육회는 후보 단일화를 통해 국내 후보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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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도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최근 대한체육회는 산하 단체 등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IOC 선수위원 후보자 추천 안내' 공문을 보냈다. IOC 선수위원 한국 대표를 뽑는 절차다.
김연경의 소속팀 흥국생명도 이 공문을 받았고, 김연경은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김연경은 ‘사격 황제’ 진종오,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IOC 선수위원 투표는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에 한다. 현재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대한탁구협회장) 위원의 8년 임기가 2024 파리 올림픽 때 끝나기 때문에 대한체육회는 후보 단일화를 통해 국내 후보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IOC 선수위원은 당해 연도 혹은 직전 올림픽 출전 선수만 출마할 수 있다. 김연경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를 4강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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