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상반기 영업익 8억5천만달러...민간 항공우주 마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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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Aero-engineer Rolls-Royce)는 민간 항공우주 마진의 큰 개선에 힘입어 상반기에 6억 7300만 파운드(8억 5500만 달러)의 기본 영업 이익을 보고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지난주 연간 이익 전망치를 이전 가이던스인 8억~10억 파운드에서 12억~14억 파운드(16억~18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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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롤스로이스(Aero-engineer Rolls-Royce)는 민간 항공우주 마진의 큰 개선에 힘입어 상반기에 6억 7300만 파운드(8억 5500만 달러)의 기본 영업 이익을 보고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지난주 연간 이익 전망치를 이전 가이던스인 8억~10억 파운드에서 12억~14억 파운드(16억~18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은 9억 3400만 파운드를 예상했다.
투판 에르긴빌직(Tufan Erginbilgic)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변혁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시작됐으며, 강력한 결과와 연간 지침 증가로 이미 진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은 이익과 현금 창출은 더 큰 생산성, 효율성 및 향상된 상업적 결과를 반영한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 비용 압력을 상쇄하기 위해 비용 기반을 엄격하게 관리했다”고 말했다.
에어버스 A350 및 보잉 787 장거리 제트기에 엔진을 공급하는 롤스로이스의 주가는 지난주 예측을 업데이트한 후 2020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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