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부산] ‘강인마르’ 출격…이강인X네이마르 꿈의 조합 韓서 첫 가동, 합작 기대감↑
김희웅 2023. 8. 3. 18:40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이 교체 투입되며 네이마르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PSG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채 후반을 진행 중이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이 후반 24분 에키티케를 대신해 피치를 밟았다. 선발 출전해 계속해서 그라운드를 누빈 네이마르와 이강인이 함께 뛰게 된 것이다.
둘은 앞선 일본 투어 3경기에서 나란히 결장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르 아브르와의 친선전에서 허벅지를 다쳤고, 네이마르는 지난 3월 발목 부상 이후 회복 중인 터라 일본에서는 뛸 수 없었다.
팬들은 지금껏 그라운드 밖에서 좋은 케미를 보인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함께 피치 위에서 호흡하길 바랐는데, 한국에서 성사됐다. 비공식 경기지만, 전북전이 둘이 처음으로 손발을 맞추는 경기가 됐다.
PSG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채 후반을 진행 중이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이 후반 24분 에키티케를 대신해 피치를 밟았다. 선발 출전해 계속해서 그라운드를 누빈 네이마르와 이강인이 함께 뛰게 된 것이다.
둘은 앞선 일본 투어 3경기에서 나란히 결장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르 아브르와의 친선전에서 허벅지를 다쳤고, 네이마르는 지난 3월 발목 부상 이후 회복 중인 터라 일본에서는 뛸 수 없었다.
팬들은 지금껏 그라운드 밖에서 좋은 케미를 보인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함께 피치 위에서 호흡하길 바랐는데, 한국에서 성사됐다. 비공식 경기지만, 전북전이 둘이 처음으로 손발을 맞추는 경기가 됐다.
네이마르는 전반 40분 환상적인 드리블로 전북 수비진 사이에서 공을 지켜 낸 뒤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부상 복귀전이지만, 전반적으로 가벼운 몸놀림을 과시했다. 이강인과 합작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
부산=김희웅 기자
부산=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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