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부산] ‘강인마르’ 출격…이강인X네이마르 꿈의 조합 韓서 첫 가동, 합작 기대감↑

김희웅 2023. 8. 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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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231=""> 부산에서 훈련중인 이강인과 네이마르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친선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2023.8.2 kangdcc@yna.co.kr/2023-08-02 19:51:58/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yonhap photo-4328=""> PSG 유니폼 입은 이강인, 부산에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2일 오후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팀 오픈트레이닝에서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2023.8.2 handbrother@yna.co.kr/2023-08-02 20:09:26/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손 흔드는 네이마르와 이강인_(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2일 오후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팀 오픈트레이닝에서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3.8.2 handbrother@yna.co.kr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이 교체 투입되며 네이마르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PSG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채 후반을 진행 중이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이 후반 24분 에키티케를 대신해 피치를 밟았다. 선발 출전해 계속해서 그라운드를 누빈 네이마르와 이강인이 함께 뛰게 된 것이다. 

둘은 앞선 일본 투어 3경기에서 나란히 결장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르 아브르와의 친선전에서 허벅지를 다쳤고, 네이마르는 지난 3월 발목 부상 이후 회복 중인 터라 일본에서는 뛸 수 없었다. 

팬들은 지금껏 그라운드 밖에서 좋은 케미를 보인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함께 피치 위에서 호흡하길 바랐는데, 한국에서 성사됐다. 비공식 경기지만, 전북전이 둘이 처음으로 손발을 맞추는 경기가 됐다.
<yonhap photo-2866=""> 손 흔드는 이강인 (부산=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3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파리 생제르맹(PSG) 대 K리그1 전북 현대 경기에서 PSG 이강인이 벤치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2023.8.3 ksm7976@yna.co.kr/2023-08-03 17:15:38/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yonhap photo-2854=""> 미소짓는 이강인 (부산=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3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파리 생제르맹(PSG) 대 K리그1 전북 현대 경기에서 PSG 이강인이 벤치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2023.8.3 ksm7976@yna.co.kr/2023-08-03 17:13:43/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yonhap photo-2991=""> 네이마르, 골 (부산=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3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파리 생제르맹(PSG) 대 K리그1 전북 현대 경기에서 PSG 네이마르가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2023.8.3 mon@yna.co.kr/2023-08-03 17:51:36/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네이마르는 전반 40분 환상적인 드리블로 전북 수비진 사이에서 공을 지켜 낸 뒤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부상 복귀전이지만, 전반적으로 가벼운 몸놀림을 과시했다. 이강인과 합작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 

부산=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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