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노벨문학상 작가의 마지막 소설
2023. 8. 3. 18:39
만년양식집/오에 겐자부로/문학동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일본의 노벨문학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가 마지막으로 쓴 소설. 노인이 된 오에가 자신의 삶과 문학을 성찰하는 내용의 자전적 소설이다. 동일본대지진 이후의 일본 현실, 오에의 생애와 가족들, 그동안 발표한 작품들이 뒤섞이고 형식도 편지, 인터뷰, 대담 등 여러 갈래로 전개된다. 박유하 옮김.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얼마나 덥길래…대구 ‘찜통더위’ 녹아내린 중앙분리대
- 美캘리포니아 산불, 서울 면적 절반 태워…“진화율 30%”
- ‘300만원에 원하는 토익 점수로’…브로커·취준생 적발
- 배스킨라빈스, 4일부터 가격 인상
- 뉴진스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핫100’에 3곡 올라
- ‘마약 운전’ 롤스로이스 강남서 인도 덮쳐…20대女 중상
- 더운데 열악해…“혐한 제조 축제” 말 나온 잼버리 상황
- “성폭행 판결 게시글 지워달라” 1심선 前유도스타 손 들어줬다
- ‘열 받는 날’ 는다… 이대로면 여름 내내 ‘극한 열스트레스’
- “폭염을 어쩌나”…잼버리 첫날 온열질환자 400명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