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데호, 멜론 트랙제로 8월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이세빈 2023. 8. 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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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멜론 제공

밴드 까데호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소감을 전했다.

뮤직플랫폼 멜론은 3일 오전 10시 30분 인디 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8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까데호와 함께한 음악 이야기를 공개했다.

까데호는 근황을 비롯해 함께 작업했던 넉살과 에피소드, 세 번째 정규 앨범 ‘프리버스’(FREEVERSE) 작업 이야기, 공연 계획, 추천곡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놨다.

까데호는 지난해 6월 발매한 EP ‘당신께’로 ‘2023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을, 해당 앨범에 수록된 ‘굿모닝 서울’로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이에 까데호는 “상을 두 개나 받아 기분이 더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까데호가 지난달 발매한 ‘프리버스’에는 무려 23곡이 수록됐다. 까데호는 ‘프리버스’를 준비할 당시 강원도 춘천에서 5일 동안 함께 머물며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다양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곡 작업을 해오고 있는 까데호는 “최근에는 정식 스튜디오가 아닌 홈 스튜디오에서 원마이크로 녹음을 해봤는데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도 해보려고 한다”며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멜론은 매주 목요일 ‘트랙제로’를 통해 인디 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이달의 아티스트’, 넷째 주 ‘트랙제로 추천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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