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v전북] '돌아온 네이마르 선제골' PSG, 한 골 앞선 채 전반 종료

조효종 기자 2023. 8. 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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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부상에서 복귀한 핵심 공격수 네이마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고 있다.

전반 종료 시점 PSG가 전북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전반 39분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0분 보아텡의 전진 패스에 이은 하파 실바의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흘러나갔다전반 26분 네이마르가 오른쪽에 벌려 서 있던 가르비에게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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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아

[풋볼리스트=부산] 조효종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부상에서 복귀한 핵심 공격수 네이마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고 있다.


3일 오후 5시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PSG와 전북현대가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시점 PSG가 전북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전반 39분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넣었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네이마르, 위고 에키티케, 이스마엘 가르비가 공격을 이끌었고, 마르코 베라티, 에단 음바페, 셰르 은두르가 미드필드에서 지원했다. 포백은 셰리프 나가, 퀴뱅 쿠르자와, 다닐루 페레이라, 후안 베르나트였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다.


전북현대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박재용과 하파 실바가 최전방에, 문선민, 류재문, 보아텡, 한교원이 미드필드에 배치됐다. 박창우, 페트라섹, 홍정호, 안현범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정민기였다.


전반 10분 네이마르가 전방을 향해 로빙 패스를 보냈다. 패스를 받은 에키티케가 페널티박스에 진입해 전북 수비진 앞에서 기회를 엿보다 슈팅을 날렸다. 슈팅이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전반 12분 박창우가 공을 끊어 문선민에게 전달했다. 문선민이 PSG 진영을 돌파해 슈팅까지 마무리했다. 슈팅이 돈나룸마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0분 보아텡의 전진 패스에 이은 하파 실바의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흘러나갔다


전반 26분 네이마르가 오른쪽에 벌려 서 있던 가르비에게 패스했다. 가르비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들어가 슈팅을 때렸다. 슈팅이 옆그물에 맞았다.


잔빈 33분 보아텡의 중거리 슛이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2분 뒤에는 박재용이 내준 패스를 하파 실바가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슈팅도 유효슈팅이 되진 않았다.


전반 37분 네이마르가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정민기가 쳐냈다. 전반 39분 네이마르가 선제 득점을 터뜨렸다. 직접 공을 몰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갔다. 전북 수비진의 견제를 피하며 기회를 노리다 틈이 보이자 재빨리 슈팅을 날렸다. 슈팅이 홍정호와 골대 맞고 골라인을 넘어갔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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