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부산] 네이마르 환상골→이강인 활짝+박수… PSG, 전북에 1-0 리드 (전반 종료)
김희웅 2023. 8. 3. 17:54
파리 생제르맹이 돌아온 네이마르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PSG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지난 3월 발목 수술 후 5개월 만에 돌아온 네이마르가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 후 전북 골망을 갈랐다. 벤치에서 지켜보는 이강인의 웃음을 끌어낸 득점이었다.
경기 전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하는데, 목표는 육체적인 부분을 향상하는 것이다. 또한 내일 강한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뛰어줬으면 좋겠다. 공격적으로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하는데,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맞불을 놓고 공격적인 축구로 임할 것이다.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로 보답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실제 전북은 비교적 힘을 준 라인업을 꺼냈다.
PSG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지난 3월 발목 수술 후 5개월 만에 돌아온 네이마르가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 후 전북 골망을 갈랐다. 벤치에서 지켜보는 이강인의 웃음을 끌어낸 득점이었다.
경기 전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하는데, 목표는 육체적인 부분을 향상하는 것이다. 또한 내일 강한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뛰어줬으면 좋겠다. 공격적으로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하는데,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맞불을 놓고 공격적인 축구로 임할 것이다.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로 보답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실제 전북은 비교적 힘을 준 라인업을 꺼냈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네이마르, 위고 에키티케, 이스마엘 가르비가 선봉에 섰다. 중원은 마르코 베라티, 에단 음바페, 셰르 은두르가 구성했다. 포백 라인은 세리프 나가, 라이빈 쿠르자와, 다닐루 페레이라, 후안 베르나트가 구축했고, 골문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지켰다.
전북은 4-2-3-1 대형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박재용이 섰고, 그 아래를 문선민, 하파 실바, 한교원이 받쳤다. 3선에는 보아텡과 류재문이 출전했다. 수비진은 박창우, 페트라섹, 홍정호, 안현범이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정민기가 꼈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PSG가 볼 점유율을 높이며 기세를 잡는 듯했지만, 전북도 ‘준족’ 문선민을 활용한 빠른 역습으로 간간이 재미를 봤다. PSG의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네이마르는 전반 초반부터 현란한 발기술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기회는 PSG가 먼저 잡았다. 전반 11분 에키티케가 수비수 견제를 이겨내고 페널티 박스 중앙 지역에서 때린 슈팅이 골문 오른쪽으로 빠졌다. 전북도 반격했다. 전반 13분 문선민이 전진 드리블 후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북은 전반 21분 전북 하파 실바의 중거리 슈팅 크게 벗어났다. PSG는 전반 27분 가르비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 지역에서 때린 슈팅이 옆 그물을 출렁였다. 소강상태가 이어지던 전반 36분, 전북 하파 실바가 아크 부근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비껴갔다.
기회는 PSG가 먼저 잡았다. 전반 11분 에키티케가 수비수 견제를 이겨내고 페널티 박스 중앙 지역에서 때린 슈팅이 골문 오른쪽으로 빠졌다. 전북도 반격했다. 전반 13분 문선민이 전진 드리블 후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북은 전반 21분 전북 하파 실바의 중거리 슈팅 크게 벗어났다. PSG는 전반 27분 가르비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 지역에서 때린 슈팅이 옆 그물을 출렁였다. 소강상태가 이어지던 전반 36분, 전북 하파 실바가 아크 부근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비껴갔다.
PSG도 발톱을 드러냈다. 전반 38분 네이마르의 왼발 슈팅이 막혔지만, 2분 뒤 전북 골문을 열었다. 아크 부근에서 드리블을 시도한 네이마르가 전북 수비진 사이에서 현란한 발놀림을 자랑하며 볼을 지켰다. 직후 페널티 박스 왼쪽 지역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때리고 그대로 골망을 출렁였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활짝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득점 직후 PSG 스트라이커 에키티케가 때린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은 PSG의 1점 차 리드로 막을 내렸다.
부산=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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