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와주셔서 감사"…김현중, 아들 돌잔치 열었다 '버거형 사회'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현중이 아들 돌잔치를 열고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현중은 지난 29일 서울 모처에서 아들의 돌잔치를 열었다. 현장에는 버거형이라는 유튜브 활동명으로도 유명한 배우 박효준이 사회를 봤을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중은 아들 돌잔치에 와준 분들에게 "너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자리가 협소하다고 느껴질 정도"라며 "정말 감사하다. 잘 키워서 매년, 십년, 이십년 잘 커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서는 김현중과 미모의 연하 아내의 모습이 담겨있다. 블랙 슈트를 입은 김현중과 핑크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아내의 화목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김현중은 아들은 연신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김현중은 지난해 2월 웨딩플래너로 근무 중인 2세 연하 여성과 결혼해 같은해 10월 득남했다. 아내는 김현중이 14살에 만난 첫사랑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김현중은 올해 2월 발매한 정규 3집 '마이 썬' 쇼케이스에서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제게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아들이 생겼다"라고 "아들의 존재는 저를 이렇게 바꾸게 된 계기"라고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