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887㎖ 트렌타 보름 만에 40만잔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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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트렌타 사이즈 음료의 누적 판매량이 보름 만에 40만 잔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887㎖의 트렌타 사이즈 음료 3종(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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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트렌타 사이즈 음료의 누적 판매량이 보름 만에 40만 잔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887㎖의 트렌타 사이즈 음료 3종(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을 판매하고 있다.
트렌타를 구매하는 고객의 절반은 콜드 브루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와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의 비중은 각각 30%, 20%였다. 전국에서 트렌타가 가장 많이 판매된 매장 상위 100곳 중 80곳 이상이 드라이브스루(DT) 매장이었다. DT매장에서의 트렌타 판매량은 일반 매장 대비 두 배에 달했다.
스타벅스는 예정됐던 판매 기간이 끝난 뒤에도 트렌타 사이즈를 상시 판매하는 방안을 고민중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트렌타 사이즈 출시는 스타벅스가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란 점에서 일반적인 사이즈 업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의견을 경청해 언제 어디서나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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