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학생팀, ‘부산 자원봉사 쇼츠 영상 공모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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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Do-ing대학 엔터테인먼트예술학부 학생팀 '두잉온빛'이 '2023 부산 자원봉사 쇼츠 영상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
두잉온빛은 최근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공모전에 쇼츠 영상 '모두가 봉사하는 밝은 미래'를 출품해 수상했다.
공모전 선정 영상 콘텐츠는 부산지역 센터와 관련 기관에 보급돼 자원봉사에 대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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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Do-ing대학 엔터테인먼트예술학부 학생팀 ‘두잉온빛’이 ‘2023 부산 자원봉사 쇼츠 영상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
두잉온빛은 최근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공모전에 쇼츠 영상 ‘모두가 봉사하는 밝은 미래’를 출품해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유주제 쇼츠 영상 공모로 다양한 내용의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5월 14일까지 열렸다.
선정작 심사는 흥미성과 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홍보 효과 등 항목별 20점씩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코로나19와의 전투를 소재로 한 상황극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영상에 담아 인정받았다.
공모전 선정 영상 콘텐츠는 부산지역 센터와 관련 기관에 보급돼 자원봉사에 대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학생팀은 바이러스의 확산과 인간들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현실적으로 재현했으며 희생과 투지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보호하고 치료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이러한 의료진의 노력과 열정으로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행복과 평화를 찾아가는 스토리를 전개했다.
두잉온빛 팀장 안지견 학생은 “코로나19에 맞선 우리나라 의료진들의 힘과 용기를 강조하며 이들의 노고를 경탄하고 격려하려 했다”며 “우리 의료진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고통을 보여주고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희생으로 이겨낸 결과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부팀장 손제원 학생은 “두잉온빛은 무엇이든 해보자는 뜻의 Do-ing과 warm light(따뜻한 빛)로 세상을 이끌어 나아가겠다는 의미이다”며 “두잉온빛의 운영 방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두잉온빛을 지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전공 김현민 교수는 “모두가 연대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동적인 스토리와 명확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정교하게 연출됐으며 관객들에게 강한 감정적 공감과 인식을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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