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수리 지원사업' 다독주택→다세대주택 확대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는 단독주택 수리 지원 사업이 다세대 및 연립주택으로까지 확대될 지 주목된다.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힘 평택6)은 지난 2일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의원이 추진하는 개정안은 그동안 단독주택만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다세대 및 연립주택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로 방치된 저층주거지에 대한 집수리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는 단독주택 수리 지원 사업이 다세대 및 연립주택으로까지 확대될 지 주목된다.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힘 평택6)은 지난 2일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노후 단독주택 수리지원사업'은 원도심 쇠퇴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200만 원 한도까지 보조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올해에는 총 18억 원의 예산으로 수원시 등 11개 시에 150호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이 추진하는 개정안은 그동안 단독주택만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다세대 및 연립주택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로 방치된 저층주거지에 대한 집수리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부동산 경기 악화,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경기도 내 노후 저층주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최소한의 주거권확보 등 주거복지실현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며 조례의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오로지 도민' 맞손
- 경기도의회 국힘, "GH, 경기도 내 공동주택 즉각 전수조사 나서야"
- 경기도의회-경상원, 경기 남부권역 상권활성화 총력 지원 정담회
- "공원을 맨발로 걸어보자" 경기도의회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추진
- 경과원,경기도민·경기도의회에 사과…"신뢰 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약속"
- 날 밝은 '운명의 11월'…김혜경 '先유죄', 이재명 대권가도 타격 전망은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멀티홈런에 호수비…한국야구 구한 김도영 [프리미어12]